[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가 노광식과 정연주의 연인관계를 알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5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가 최창(노광식)과 오보미(정연주)의 연인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과 정영재는 둘만의 시간을 즐기던 중 갑작스런 최창의 방문에 당황스러워했다.
최창은 오보미와의 연애로 인해 집에서 쫓겨난 터라 강산혁의 집에서 신세를 지려고 온 것이었다.
최창은 지인찬스를 이용해 온갖 음식을 잔뜩 배달시켰다. 오보미까지 불렀던 것. 강산혁과 정영재는 최창과 오보미가 사귄다는 사실에 놀랐다.
정영재는 오보미와 식사를 하던 중 학창시절 얘기를 꺼냈다. 오보미가 빨대로 맥주를 먹다가 트림을 해서 선생님한테 걸렸다고. 이에 오보미는 정영재가 동시에 다섯 남자를 사귄다고 해서 별명이 오다리였다고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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