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2020년 최고의 ’예능 대세’ MC 장도연의 첫 녹화 소감 인터뷰를 공개했다.
‘부럽지’의 안방마님으로 돌아온 장도연은 세 커플에게 지지 않겠다던 다짐이 첫 녹화 10분도 안 돼 무너지고 “졌다 졌어”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녹화 후 ‘부럽지’의 연애세포 자극도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넘어 넘쳐흐른다고 전해 다음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오는 9일 첫방송 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5일 ‘부럽패치’ 5MC 군단 중 장도연의 첫 녹화 소감 인터뷰를 공개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부럽지’ 첫 녹화를 마친 장도연은 먼저 “MBC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세 커플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스튜디오 MC들의 환상 케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부럽지’의 안방마님 다운 소감을 전했다.
장도연은 ‘부럽지’ 콘셉트에 대해 “요즘 리얼 연애프로가 많아서 세 커플분들도 당당히 공개하시나보다 정도였는데 티저 영상을 보니 기대이상으로 솔직하고 스킨쉽도 자유로와서 놀랐습니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커플들이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특히 ‘부럽지’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아니 나는 안질 건데?’였지만 녹화 10분도 안 돼 ‘졌다 졌어’”로 바뀌었다고 고백하며 ‘부럽지’의 연애 세포 자극도를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 넘쳐흐른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365일 연애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장도연은 ‘부럽지’에 실제 커플로 출연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지에 대해 “전 지금 처럼 스튜디오 MC로 만족할게요~”라며 특유의 너스레 웃음을 보여주며 ‘철벽의 아이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능 대세 장도연의 허를 찌르는 만능 입담은 ‘부럽지’ 5MC들의 역대급 케미를 기대케 만든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다음은 장도연의 첫 녹화 소감 인터뷰 전문이다.
Q1. ‘부럽지’ 합류 소감
- MBC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Q2. 실제 공개 연애 중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콘셉트를 알게 된 뒤 놀랐거나 특별하다고 느꼈던 점이 있다면?
- 요즘 리얼 연애프로가 많아서 세 커플분들도 당당히 공개하시나보다 정도였는데 티저 영상을 보니 기대이상으로 솔직하고 스킨쉽도 자유로와서 놀랐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커플들이 매력적인 프로가 될 것 같습니다.
Q3.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과 첫 스튜디오 촬영을 마친 소감은?
- ‘아니 나는 안질 건데?’였지만 촬영 10분도 안돼 ‘졌다 졌어’ (웃음)
Q4. 대세 개그우먼에서 대세 MC로 '부럽지' 안방마님(?)이 되신 기분이 어떤지?
- 너무 감사드리고 시청자분들께는 세 커플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스튜디오 MC들의 환상 케미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Q5. 첫 녹화를 마쳤는데 30대 싱글 여성인 본인에게 연애세포 자극도는 어느정도 인지?(몇점 만점에 몇점 수치로 말해보면)
- 보통 백점 만점이라고 하면 백점 이상인 것 같습니다. 넘쳐흐릅니다.
Q6 실제 공개연애 중인 커플로 출연하고 싶은 욕심은 없는지? 기대해봐도 되는지?
- 전 지금처럼 스튜디오 MC로 만족할게요 하하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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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