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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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달달 로맨스...김영필 위협에 '위기' [종합]

기사입력 2020.03.04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가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1, 22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가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과 정영재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같이 식사도 먹고 출근도 하면서 행복한 아침일상을 보냈다.

강산혁은 오후 6시가 되자마자 퇴근을 하더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정영재를 기다렸다. 정영재는 퇴근길에 강산혁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강산혁과 정영재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잠시 비를 피하기로 했다. 강산혁은 정영재가 추워하자 안아주면서 키스를 했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에 좀처럼 잠들지 못했다.

강산혁은 최정목(이도경)을 찾아가 자신이 나성개발 진짜 대표임을 밝히면서 요구조건을 물었다. 최정목은 자신이 마을 사람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는 합의서를 주면 뭘 해줄 거냐고 했다.

강산혁은 최정목에게 "아버님을 도의원으로 만들어드리겠다. 그 후 중앙으로 나가도록 돕겠다. 도지사님 추천서부터 갖다드리겠다"고 했다. 최정목은 강산혁의 제안에 솔깃한 얼굴이었다.

정영재는 서울 명성병원에 가서 병원장을 만났다. 병원장 옆에는 조광필(김영필)이 앉아 있었다. 병원장은 조광필에 대해 의료지원사업을 도와주는 재단 이사라고 소개했다.

조광필은 정영재가 제안한 구조대 트라우마 센터에 관심이 있다면서 앞으로  연락처를 물어봤다. 정영재는 조광필이 강산혁과 대립 중이라는 것을 모른 채  별다른 의심없이 조광필에게 명함을 줬다.



정영재는 미령마을 주민들이 먹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지를 보고 놀랐다. 지난 번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는데 이번 결과에는 비소 수치가 위험수준으로 나왔던 것.

정영재는 급하게 비소 키트를 구해 병원에서 야근을 했다. 그때 조광필이 정영재 앞에 나타나 정영재를 기겁하게 했다. 그 시각 강산혁은 천둥번개가 심하게 치자 천둥번개가 무섭다고 했던 정영재가 걱정돼 병원으로 가는 중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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