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1 10:20 / 기사수정 2010.08.01 10:20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를 비롯해 이대명(한국체대), 한승우(창원시청)로 구성된 한국 남자 권총 팀은 31일 밤(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86점을 기록해 1천681점을 기록한 중국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에서 첫번째 금메달이자 세계선수권 출전 사상 이 종목 첫 우승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실업연맹회장배 전국 대회에서 경북 체육회가 세운 종전 한국 기록(1천684점)을 2점 경신해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웠다.
대회 첫 날 기분좋은 금메달을 가져온 한국은 둘째날인 1일 밤,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 진종오 (C) 대한사격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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