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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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박효신 팬클럽 '소울트리', 코로나19에 300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0.03.04 14:31 / 기사수정 2020.03.04 14:3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연예인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가수 박효신에 이어 팬클럽 소울트리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3일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관련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소울트리는 "박효신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현장 의료진분들의 안전을 위한 봉호복 및 마스크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다.

소울트리의 기부에 앞서 지난 달 29일에는 박효신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후 일부 팬들은 자발적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박효신의 뜻을 이어 가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관련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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