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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연남동 키스신’ 인기 이어갈 차기 크로스 드라마 제작 확정 ‘진흙탕연애담 시즌2’, ‘인어왕자’

기사입력 2020.03.02 16:1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라이프타임이 공격적인 크로스 드라마 개발을 지속한다. 3개월만에 전편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한 ‘연남동 키스신’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차기작으로 ‘인어왕자’와 ‘진흙탕 연애담 시즌2’의 제작을 확정하고 매주 금요일 밤 9시를 크로스 드라마 블록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채널 런칭 때부터 크로스 편성 전략으로 차별화를 해온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크로스 드라마 블록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멀티플랫폼 채널로 거듭난다. 지난해 <귀신데렐라> 등 숏폼으로 제작된 드라마들이 TV에서 유효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과 최근 선보인 <연남동 키스신> 등이 대히트를 기록한 것에 힘 입어 공격적으로 크로스 드라마를 개발하기로 한 것.

라이프타임이 선보일 신규 크로스 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시즌 2와 ‘인어왕자’는 차별화된 장르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또 다른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우고 싶은 연애담을 가진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진흙탕 연애담’은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여 회당 조회수 81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 1이 여주인공 ‘진주’의 구남친 4명과의 연애담을 그렸다면, 시즌 2에서는 4커플 4색의 연애담을 선보인다. 지난해 화이트데이에 맞추어 1회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도 화이트데이 전날인 3월 13일 1회가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화이트데이 선물이 될 전망이다. “너무 현실적이라 위로가 된다”며 호평을 모았던 시즌 1의 강점을 더욱 업그레이하여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동화 인어공주의 성별을 전복한 참신한 캐릭터 설정으로 기대를 모을 ‘인어 왕자’는 4월 초 공개된다. 색다른 추리 판타지 로맨스로 ‘연남동 키스신’에 추리 로맨스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힙플레이스로 부상한 양양 게스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공감, 설레임, 상상, 추리력을 모두 자극할 전망이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귀신데렐라’, ‘꽃길로22’, ‘연남동 키스신’ 등 웰메이드 웹드라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크로스 드라마 신규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연남동 키스신’은 추리 로맨스라는 색다른 컨셉과 탄탄한 스토리로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모으며 2020년 상반기를 강타한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고정 시간에 공개되는 라이프타임 크로스 드라마 인기를 이어갈 ‘진흙탕 연애담 시즌 2’, ‘인어왕자’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라이프타임 TV 채널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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