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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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우나리, 딸 제인이 기부 인증…"대구·경북 힘내세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7 16:06 / 기사수정 2020.02.27 16:06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딸 제인이의 기부를 인증했다.

우나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 제인. 제인 양은 귀여운 함박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들고 있는 스케치북에는 '대구, 경북 힘내세요'라는 직접 쓴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또 우나리는 사진과 함께 "어제 제인이 통장 꺼내놓고 제인이의 돈이 이렇게 이렇게 쓰일 것이라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다"면서 제인이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 경북지역 피해를 위해 기부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모은 용돈인데도 괜찮다며 또 모으면 된다고 서로 도와주는게 착한거죠?"라는 제인이의 반응까지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 "제인이도 작은금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기부 내역과 뽀로로 통장을 쥐고 있는 제인이의 사진까지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우나리는 남편 안현수, 딸 제인 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우나리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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