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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컴백 무대 국내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0.02.27 09:3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오늘(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빅스 라비와 엘리스 역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또, 지난 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방탄소년단의 카리스마로 화제가 된 ‘Black swan’ 무대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줄 월드클래스급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스의 라비는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Rockstar’는 거친 팝스타일 락사운드와 터지는 드럼의 질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락스타의 면모를 가져도 된다는 가사가 포인트이다. 특히, 래퍼 팔로알토가 피처링에 참여해 라비의 팬뿐만 아니라 힙합 리스너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그동안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엘리스는 7인으로 재정비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 받기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 비유한 가사를 담았으며, 엘리스만의 재기발랄한 ‘발랄 크러시’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7인으로 돌아온 엘리스가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인 그룹 MCND 역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가진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에너제틱함을 담고 있는 타이틀 곡 ‘ICE AGE’를 통해 신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열정, 포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곡 티저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MCND가 오늘 무대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에는 힐링 보이스 홍대광이 출연한다. 이번 신곡 ‘바람 위로’는 홍대광만의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녹아 있는 곡이다. 지난 1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무대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즈원, KARD, 펜타곤, 더보이즈, 드림캐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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