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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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코로나19에 아들 향한 우려…"옮아온 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6 17:59 / 기사수정 2020.02.26 18:02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정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자신의 아들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신정환은 사진과 함께 "혼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내가 혹시 옮아온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하고, 뉴스를 봐도 불안하다"라는 글로 코로나19를 향한 두려움을 내비쳤고, 특히 아들을 향한 걱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원래 미세먼지 때문에 전부터 마스크를 썼는데, 이제는 귀한 물건이 돼버렸다"며 코로나19 사태 후 벌어진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자꾸 안전 안내 문자는 뜨고, 대구 사는 친척과 지인들도 걱정된다.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걱정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이젠 끝을 알 수 없다.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안부를 전하며 글을 맺었다.

신정환은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정환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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