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배우들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거나 서로를 보며 화기애애하게 웃어 보이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안효섭은 "개월 동안 고군분투 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일구어주신 최고의 스태프, 최고의 감독님, 작가님, 우리의 김사부 한석규 선배님, 모든 출연 배우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을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서우진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진의 성장만큼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안효섭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애틋하다"는 소감과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여러분도 저와 함께 낭만을 찾는 여정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달해 드라마 시청자들과 대중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었다.
안효섭이 출연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25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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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