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극적으로 회복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윤경(조경숙 분)이 구해준(김흥수)이 없어졌다며 캐리정(최명길)을 찾았다.
홍세라(오채이)는 "차라리 이대로 가. 나도 오빠 곧 따라갈게"라며 구해준의 호흡기를 뗐다. 그때 구해준이 눈을 뜨며 의식을 회복했다. 서은하는 "호흡기 네가 뗀 거야? 정신 차려"라며 놀라 주저앉은 세라를 다독였다.
한편 조윤경은 돈 가방을 들고 서은하를 찾아갔다. 서은하는 "좋은 소식 알려줄까? 해준이 의식 찾았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은하는 조윤경이 준비한 돈 가방을 보며 "부족해. 널 어떻게 믿어. 돈 준비되면 다시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윤경은 "어디까지 가려고 그래!"라고 소리쳤고, 조윤경은 "나 이제 무서운 거 없어. 내가 왜 이렇게 망가졌는데. 아니, 우리 다 망가졌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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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