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9년차 앙상블 김지온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22일 첫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쟁쟁한 현역 앙상블들을 제치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9년차 앙상블 김지온(33)은 2012년 데뷔했지만 2016년부터 작품을 쉬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디션에 떨어져 자존감이 낮아졌고 중간에 회사를 다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온은 가족들을 생각하며 '넥스트 투 노멀'의 '어둠속의 빛'을 불렀고, 마이클리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엄기준은 한 곡을 더 듣고 싶다며 멘토들의 의견을 이끌어 냈고 '난 살아있어'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마이클리는 "지온씨 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했고, 이지나는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지상은 "저는 공연본 것 같다. 게이브는 저렇게 건들거리는 게 보기 좋다. 발칙함을 봤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5인은 모두 김지온을 캐스팅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