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순재의 광고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최근 이순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총 3억 원을 전달하며 나눔명문기업과 아너 소사이어티에 국내 최초로 동시 가입했다. 이에 이순재는 "늦은 감이 있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이서진에게 밀려 2020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지 못했다는 농담에 "이서진은 이서진이다. 작년에 광고를 많이 찍더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64년간 연기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건강하고 아직 기억력이 남아있다. 그래서 시켜주는 게 아닐까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이순재는 "2020년 새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