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1
경제

원스톱 인프라 누리는 양산의 프리미엄 아파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주목

기사입력 2020.02.19 10:2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경남 양산시의 주거 중심으로 불리는 물금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뛰어난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더 이상 한 가지 입지 요건으로는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수 없는 것이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다. 역세권뿐만 아니라 학세권, 몰세권 등 ‘O세권’으로 대변되는 입지 환경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수건설은 경남 양산시 범어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을 오는 3월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 84㎡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해 있어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이라 불리며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있는 신도시인 물금지구와 맞닿아 있다. 물금지구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택지 개발 사업으로 약 15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됐다.

물금 신도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전부 공유 가능하다. 특히 부산대와 가까워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양산 디자인 공원, 오봉산 등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CGV, 이마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가장 중요한 학세권 인프라도 가지고 있다. 범어 초등학교를 포함해 길 건너에 황산초등학교, 범어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도보 15분 이내의 물금 고등학교까지 위치하여 자녀가 초중고교를 전부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이 주거 단지가 밀집해있어 유해시설 없는 청정 교육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하여 부산 중심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부산의 중심인 서면을 포함해 센텀시티, 해운대까지 2호선을 통해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조성돼 있다. 여기에 2024년까지 1호선 연장 “양산선” 사업을 통해 부산 시내까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약 20분대 생활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 물금지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교통, 교육, 생활, 그린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원스톱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아이 취학 전 분양받으면 입주 뒤 12년간 걱정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와 함께 프리미엄이 계속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지는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물금지구와 사송지구와는 달리,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전매 기한이 없어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여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물금지구와 사송지구는 1년의 전매 제한 기간이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인근,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에 위치하며 3월 오픈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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