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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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장성규, 입술 부상으로 라디오 불참→아쉬움 토로 [종합]

기사입력 2020.02.19 11:30 / 기사수정 2020.02.19 1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당해 라디오 생방송에 함께하지 못했다. 

장성규는 지난해 9월부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19일 방송에선 장성규 대신 배우 송진우가 DJ석에 앉아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는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송진우는 "장성규 씨가 작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제가 대신 DJ를 맡았다"며 "어제 오후에 갑자기 연락을 받고 오게 됐다. 입술 부위가 다쳐 발음이 잘 안 된다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장성규는 문자메시지로 대신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아침 7시에 여러분과 만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졌다.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러한 장성규의 사연에 그의 이름은 물론 '장성규 부상'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대타 DJ로 '굿모닝FM'에 출연한 송진우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성규는 입술 부위를 다쳐 2.5cm를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의 매니저는 "부상은 아닌데 발음이 어렵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태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굿모닝FM'에 함께하지 못한 장성규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건강이 최고"라는 짧은 글을 남겼던 것.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성규가 자신의 입술을 만지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뒤늦게 글의 뜻을 알게 된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쾨유를 빕니다". "뀨디 없어서 놀랐다.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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