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한 화보를 공개했다.
솔비는 최근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과 필리핀 관광부(PDOT)가 주최한 친환경 캠페인 '후안 이펙트'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평소 환경보호와 책임 있는 여행에 관심이 많았던 솔비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손엔 텀블러를 들고 자연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폐나무로 만든 사이니지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솔비는 지난 2018년부터 스페인·파리 등 유럽 각지에서 퍼포먼스 페인팅과 전시를 진행하며 이를 인정받아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에 초대되는 등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활동은 물론 방송계와 가요계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솔비만의 영역을 만들어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엠에이피크루 측은 "자유와 모험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솔비는 여행업계와 광고계에서 진취적인 여성의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솔비는 전시와 함께 새 음반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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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