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7
경제

코인노래방 창업 ‘세븐스타’, 차별화된 음향 장비로 주목

기사입력 2020.02.18 22:4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명불허전 ‘흥의 민족’이다. 음악 영화가 개봉했다 하면 전 세계 흥행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빠지질 않고, 음악 관련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연일 주목을 받는다. 외국 가수가 내한을 하면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영어 발음으로 ‘떼창’을 하는 한국 관객에게 감동을 받고 돌아가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수 십년 전부터 정착된 ‘노래방 문화’가 뒷받침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래방 문화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단체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코인노래방’이 등장하게 되며 ‘혼자 코인 노래방 간다’는 ‘혼코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게 되며 노래방을 가는 것이 하나의 취미이자, 문화여가생활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동전노래방 창업 비율도 늘어나게 되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코인노래방 창업 브랜드들 가운데, 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가맹점 220호점을 돌파한 ‘세븐스타 코인노래방’은 최신 반주기,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으로 노래를 부르고 연습하기 최적화 된 시설로 호평 받으며 고객,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세븐스타는 최근 TJ미디어에서 출시한 ‘신규 TJ 미디어 반주기 A1’을 매장에 도입했다. 해당 기기는 노래화면, 선곡 화면이 따로 분리가 된다. 선곡을 할 때 TV 속 배경영상이 선곡창에 가려지는 노래방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21.5인치의 터치스크린을 도입해 선곡,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세븐스타만의 특화된 차별점이다.

또한 세븐스타 가맹점에 도입된 ‘메이트엠박스’는 스튜디오형 코인노래방 부스 시스템으로, 1020의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실제 가수들이 사용하는 음향 장비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노래를 하는 모습을 녹화하는 프리미엄 영상 촬영 장비가 갖춰진 시스템을 말한다. 따라서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녹화하며, 전용 앱을 통해 영상을 받아 SNS에 공유가 가능하다. 

더욱 세련된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도 눈에 띈다. 1020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컬러 팝’, 심플함과 실용성을 담은 ‘모던프렌치’, 모던함에 화려함을 더한 ‘미러스타’ 등 본사 내 인테리어 전담 부서를 통해 제작되는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코인노래방은 노래를 부르는 장소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코인노래방의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세븐스타가 업계 최초 220호점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타는 현재 코인노래방 창업비용 등을 절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 중이다. 동전노래방 창업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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