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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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샘 해밍턴, 윌벤저스 덕분에 ‘대상’…수상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20.02.18 11:35 / 기사수정 2020.02.18 11:39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샘해밍턴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 으로 연예계 찐친, 샘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가장 큰 공을 세운 윌리엄과 벤틀리는 이 상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에게 대상 턱 쐈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매일 지갑이 열린다, 택배가 오면 아이들은 다 자기 건 줄 안다"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또한 그는 대상 수상 후 아내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한 문장이었지만 오랜 무명을 함께 한 아내에게 고마워서 울컥했다"며 오프닝부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최근 육아 노하우가 담긴 '샘 해밍턴의 하루 5분 아빠랜드'를 출간한 그는 돈 안 드는 놀이법을 소개했다. "시범을 보여달라"는 김숙과 박나래에 자신만만하게 나선 샘 해밍턴은 어린아이로 빙의한 이들의 엄청난 에너지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김숙과 박나래를 태워 이불 썰매놀이를 하려던 중 꼼짝도 앉는 쌍둥이의 무게에 당황을 하며 "우리 애들을 태우면 쌩쌩 나간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비디오스타'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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