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철민, 아내와 극과 극 교육관 "아이가 하고 싶을 때 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철민이 교육관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철민이 교육관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철민은 아내가 아들에게 공부를 시킬 때마다 방해했다. 이어 이철민은 "저희 부모님도 공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다. 제가 그렇게 살아서 아이들한테 그렇게 하는 거 같다. 자기가 느끼고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철민은 "저도 어릴 때 영어 공부를 정말 싫어했다.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 요즘 들어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지더라. 인터넷 강의도 듣고 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이철민 아내는 "공부 좋아하는 아이가 몇이나 되냐. 기본적인 것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흡수하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때 그동안 젖었던 게 있으니까 쉽게 할 수 있지 않겠냐"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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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