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엔딩' 조수민X김건원, 결혼 후 연애 시작할까 '깜짝 청혼'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건원이 조수민에게 청혼을 한다.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엔딩시리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또한번 엔딩’이 역대급으로 빠른 결혼이 성사될 것을 암시했다. 

극 중 8년 연애를 끝낸 후 비혼주의자가 된 차인영(조수민 분)이 원나잇으로 만난 연하남 도윤수(김건원)에게 결혼을 제안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파격적인 전환점을 맞게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차인영은 전세자금 사기를 당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 대책으로 결혼을 고안했다고 해 과연 만난 지 한 달도 안 된 도윤수와 결혼 메이트’가 될지 궁금케 한다. 

무엇보다 남모를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한 도윤수 역시 대체 왜 차인영에게 청혼을 하게 된 것인지 주목되는 상황.  

‘플레이리스트’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차인영이 구남친인 유찬희(강희)와 최악의 재회를 맞게 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 남녀가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키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또 다른 시청 포인트까지 귀띔했다. 

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은 각각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아찔한 사기극이 펼쳐지는 드라마. 이에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사기극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에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방영되며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는 토요일에 2회분이 먼저 연속 방영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MBC드라마넷에서도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리스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