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만삭' 근황 공개…"코로나19 언제 끝나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정정아가 자신의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생일이라고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선물도주시고 곧 태어날 달달이 축하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 "너무나 기도했던 아이가 생기고 생일날 진료날이랑 겹쳐서 달달이도 보고 뜻깊은 생일을 보냈어요"라며 아기와 함께 맞은 뜻깊은 생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정아는 산부인과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의식한 듯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글을 통해서도 정정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못 나갈 뻔했는데 막달 검사라 겸사겸사 외출 강행"이라며 임신 중인 만큼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 끝나나"라는 해시태그로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정아는 지난달 11일 "3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이 됐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정아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