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오스틴 강, 코코넛밥X생선 요리로 '역대급 정글 만찬'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최자, KCM, 오스틴 강, 유오성, 다솜, 조현이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빠 믿지 팀(최자, KCM, 오스틴 강, 조현)은 사카우를 찾으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살라푹 왕국을 찾았고, 왕으로부터 명예 작위를 받아 사카우를 마실 수 있었다.

최자는 "기본적으로 흙 맛이 상당히 많이 난다. 저는 이해가 되는 맛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 나아가 살라푹 황족은 오빠 믿지 팀에게 쌀을 선물했다.


이후 오빠 믿지 팀은 무사히 생존지로 돌아갔고, 병만 팀(김병만, 유오성, 노우진, 다솜)과 합류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탐사에 나섰고, 최자는 육지 탐사 도중 끈질기게 도전해 코코넛을 수확했다. 오스틴 강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코코넛 밥을 지었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최자는 오스틴 강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고, "이 친구가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좋은 보조자가 되고 싶다"라며 응원했다.


그 사이 김병만과 노우진은 노련한 솜씨로 생선 네 마리를 잡았고, 오스틴 강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먹음직스러운 생선찜과 구이 요리를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오스틴 강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고, 김병만은 "열정 셰프다. 자기의 요리 상식을 다 발휘했다. 오스틴 만의 정글 요리를 맛보게 됐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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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