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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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게임' 소유진, 손톱 투혼 펼쳤으나 아쉽게 '최종 탈락'

기사입력 2020.02.07 00: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핑거게임' 소유진이 손톱 투혼을 펼치며 도전에 나섰으나 아쉽게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 에서는 배우 박솔미, 소유진, 개그우먼 심진화가 도전에 나섰다. 

이날 펼쳐진 1라운드는 제한 시간 30초 안에 물고기 6마리를 건져 올리는 미션이었다. 에이스로 지목된 박솔미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을 통해 3마리까지 성공한 박솔미는 "연습 안 하겠다. 이거는 그냥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솔미는 본 게임에서 4초를 남기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라운드 미션은 까치를 나무 막대로 옮겨 둥지 위에 올리는 것이었다. 박솔미와 심진화가 차례로 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소유진은 세트 체인지 찬스를 사용해 다른 게임에 도전했다. 손가락으로 휴지를 튕겨 휴지통에 넣는 미션이었고, 소유진은 연이은 유료 연습에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소유진은 "손톱을 다 떼어 버리자. 내 손톱이 아니니깐 감이 안 와"라며 손톱에 붙어있던 네일 아트를 떼어냈다. 이에 신동엽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소유진은 손톱 투혼에도 본 게임에서 끝내 성공하지 못하며 최종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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