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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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성민, 고수에 "또다시 걸리적거리면 너도 죽여버린다" 경고

기사입력 2020.02.05 21:56 / 기사수정 2020.02.06 00:5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위기에 닥친 이성민이 고수에게 경고했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7회에서는 채이헌(고수 분)이 경제부총리 김호중(박지일 분)이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 등장했다. 

이날 부총리는 비상대책회의에 채이헌을 불러 "채이헌 과장은 왜 정인은행의 바하마 매각을 그렇게 반대했는지, 도대체 바하마가 어떤 곳인지 말해라"라고 물었다. 허재(이성민)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채이헌은 "답은 하나다. 악명 높은 벌처펀드다. 회사를 매각한 후 가혹한 구조조정을 통해 이윤을 만들어왔다. 정인은행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매각을 주도한 사람은 허재 금융위원장"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허재는 "부총리께서 바하마를 모르셨다면 그건 무능력이고 알았다면, 알면서도 이런 거라면 교활하신 것"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채이헌에게 "술 한잔하지"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허재는 "마지막 경고다. 또다시 내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그땐 너도 죽여버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채이헌은 "너도라고 하셨냐"라고 물었고, 허재는 "그래"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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