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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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민아가 밝힌 #장성규 #승무원 출신 #한 달 수입 [종합]

기사입력 2020.02.05 16:29 / 기사수정 2020.02.05 16: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 슈퍼주니어 신동과 게스트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아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나는 장성규 라인이다. 제가 첫 번째로 줄을 섰다. 장성규를 벤치마킹할 용기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민아는 "'워크맨'에 한 달에 한 번 출연할 예정이다"라며 "지금은 들어오는 일 막지 않고 모두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DJ 신동이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김민아는 "이제 조금씩 정산이 되고 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출연료가 늘었다기보다 일을 많이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아는 "몇 년 전에 산 차 할부가 간다가서 다시 차를 사려고 한다. 현금은 어렵고 할부로 사려고 한다. 열리는 차를 사고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김민아는 특이한(?) 이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민아는 "부모님이 교직에 계셨다. 그 영향을 받아서 저도 교대에 들어갔는데 적성에 안 맞더라. 그러다가 승무원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아는 "그런데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다. 어렸을 때 꿈이 TV에 나오고 싶다는 거였는데, 어린 시절 꿈꿨던 방송에 도전했다. 정말 수많은 도전 끝에 기상캐스터로 데뷔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은 김민아에게 "요즘 섭외 전화가 많이 온다던데 회사를 기다리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아는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라서 아직 회사가 없다. 그런데 최근에 스케줄이 많아져서 힘들다는 생각이 있다. 소속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이 SM C&C를 권하자 김민아는 "너무 좋다. SM분들 연락 주셔라. 기다리겠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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