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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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딸 입양 후 첫 생일 ‘뭉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03 14:15 / 기사수정 2020.02.04 09:05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박시은이 딸 입양 후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딸과 함께하는 박시은의 첫 번째 생일파티가 공개된다.

지난해 스물 셋 딸 세연이를 공개 입양한 후 박시은의 첫 생일을 맞아 진태현과 세연 양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생일상을 능숙하게 준비하는 딸과 달리 진태현은 풍선을 불다가 터뜨리는가 하면 현수막을 걸다가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지켜보던 MC들은 "허점들이 보인다"라며 불안해했다.

깜짝 생일 파티가 성공을 거둘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진태현이 허술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진태현은 "저는 원래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라며 박시은에게 이벤트를 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연애시절에도 프러포즈 없이 그만의 방법으로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이 된 후 첫 생일을 맞아 딸 세연 양이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됐다. 세연 양의 선물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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