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신인 보이그룹 다크비의 '미안해 엄마(Sorry Mama)'가 베일을 벗었다.
다크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Youth(유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주축으로, 레드쿠키와 다크비 멤버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EDM TRAP(이디엠 트랩) 장르 기반의 힙합 댄스곡이다.
특히 '반복되는 일상에 모든 걸 바꿔 / I wanna set your free / 지나칠 필요는 없어 매일 속도로 불을 질러 wake up / 다 미친 듯이 higher we just having fun / 아침마다 늘어져 마마의 잔소리 커서 뭐가 될래 / 들어봤자 반대로 가 하이패스 / sorry 한 귀로 다 흘려'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다크비 멤버들의 힙한 스타일과 강렬한 단체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외에도 데뷔앨범에는 인트로 'YOUTH'와 다크비의 설렘과 꿈을 표현한 'Go Up(고 업)', 계속해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Elevator(엘리베이터)', Flex(플렉스)한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Samsung(삼성)'이 수록돼 멤버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미안해 엄마' 뮤직비디오 캡처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