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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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튜브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오픈…유재석 지은 채널명 주목

기사입력 2020.02.03 10: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오픈했다.

방송인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제작을 담당한 레드선스튜디오는 “정준하가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론칭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린 정준하가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통해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국내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그의 일상을 소개한다.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의 개설과 동시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방송 은퇴설을 적극 부인하는 정준하의 모습과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으로부터 추천받은 채널명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이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과정이 담겼다.

해당 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채널은 과연 어떤 콘텐츠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꽉 채워드릴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2018년 MBC 예능 ‘무한도전’ 종영 이후 뮤지컬 ‘시티오브엔젤’과 개인 사업, 전통주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문가이자 1년에 6명만 선발되는 ‘전통주 소믈리에’로 발탁됐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KBS ‘해피투게더4’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는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 박명수와 옥신각신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유튜브 채널명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준하가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레드선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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