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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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이카로스 자습실 테러범 잡혀…정택현 누명 벗었다

기사입력 2020.01.28 22: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이카로스 자습실 테러범을 목격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4화에서는 이카로스 자습실 테러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이카로스 자습실에는 이카로스 학생들을 차별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남학생들의 테러 사건이 벌어졌고, 박성순은 자습실 앞에 서 있던 황보통(정택현)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반면, 운 좋게 박성순의 눈길을 피했던 진짜 범인들은 또 다른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늦은 시각 이카로스의 자습실에 잠입했다. 작년에 우유 테러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남학생들은 우유를 던지며 "맨날 우리를 들러리 취급하고 말이다. 이러니 속이 너무 시원하다"라고 말했고, 달려온 경비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후 고하늘은 자습실 테러범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아이들이 "차별하지 않느냐. 진짜 너무 한다. 우리 존재감 없다고 신경도 안 쓰고, 거기 못 들어간 우리 같은 애들은 쳐다도 안 보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황보통이 범인이 아니였음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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