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이 지난 22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드림(The Dream)'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한국 남자 아티스트가 일본 정식데뷔 전 주간차트 1위를 달성한 전례가 없기에 이 성과는 더욱 특별하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NCT 드림의 이번 앨범을 "일본 전국투어를 기념하며 만든 앨범으로, 한국 데뷔곡인 '츄잉 검(Chewing Gum)'부터 지난해 7월 발매한 'BOOM'까지 7곡의 곡으로 구성된 한국어 앨범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며 소개했다.
또한 NCT 드림이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일본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1월 26~27일 양일간 이루어졌던 '엔시티 드림 투어 - 더 드림 쇼 – 인 재팬'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월 2~3일에는 일본 고베국제회관 국제홀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