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권상우가 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안재홍과 한석규가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2월 27일부터 1월 24일까지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권상우가 1위, 안재홍이 2위, 한석규가 3위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 패턴을 분석했다.
1위 권상우는 참여지수 290만2680, 미디어지수 155만7108, 소통지수 48만3172, 커뮤니티지수 106만2864를 나타냈다.
2위 안재홍은 참여지수 285만9990, 미디어지수 181만5849, 소통지수 53만1728, 커뮤니티지수 49만9004로 분석됐으며 3위 한석규는 참여지수 70만3915, 미디어지수 268만6089, 소통지수 94만275, 커뮤니티지수 75만9352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0년 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권상우가 1위를 기록했다. 권상우의 브랜드 링크분석에서는 '코믹하다', '재미있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히트맨', '손태영', '정준호'가 높았다"고 전했다.
권상우와 안재홍, 한석규에 이어 10위까지는 이병헌, 강소라, 공유, 하정우, 정준호, 정해인, 박영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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