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4 09:0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호나우지뉴가 브라질의 플라멩구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브라질의 글로보가 보도했다.
AC밀란과 플라멩구가 구두 합의로 호나우지뉴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한 글로보는 AC밀란과 호나우지뉴의 계약이 아직 1년이 남았지만, 호나우딩요를 아끼던 레오나르도 감독이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임하면서 그 입지가 흔들렸다고 전했다.
또, 호나우지뉴를 내보내고 얻은 이적료로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를 영입하겠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아 호나우지뉴의 이적은 사실상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2008년 AC밀란으로 이적 후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번 월드컵에선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며 예전의 명성을 잃었다.
[사진=호나우지뉴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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