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RUN' 지성이 마라톤 완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RUN'에서는 런티스트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의 러닝 트립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은 "이 피렌체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고 싶다. 2시간대는 아니더라도, 3시간대도 아니더라도 4시간대에 완주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후 지성, 황희, 이태선은 의지를 다지며 새벽 러닝에 나섰다. 이태선은 피렌체에서의 새벽 러닝에 "여기가 내가 생각했던 유럽 거리인 것 같다. 길도 좁고. 그런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 예뻐서 내가 생각했던 그런 유럽이랑 딱 맞는 거 같다. '보고 뛰고'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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