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침부터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트맨' 출연 배우 권상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이이경의 올레드 패션을 보며 "라디오를 하러 왔는데 아침부터 오자마자 1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있더라"고 '과한 패션'이라고 놀렸다.
이에 김영철은 코트를 입고 온 권상우에게 "본인의 패션도 과한 패션이지 않냐"고 물었고, 권상우는 "부자 콘셉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이경은 권상우가 선글라스까지 끼고 왔다고 폭로했고, 권상우는 즉석으로 선글라스를 꼈다. 그러자 이이경은 "형수님 오신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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