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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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명칭, 내가 한국에 처음 도입시켜"

기사입력 2020.01.14 21: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성일이 스타일리스트 명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박성일이 스타일리스트라는 단어를 한국에 처음 도입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일은 "유학을 끝내고 97년도 8월 말에 한국에 들어왔다. 그 당시에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아예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에 내가 취직을 하면서 명함을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스타일리스트라고 해달라고 했다. 그때 사장님이 외국에 많이 다니셔서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알고 계시더라. 네가 최초로 스타일리스트라는 명함을 가지고 다녀봐라 해서 탄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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