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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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김남길, 주지훈 과거 쌈바춤 공약 듣고 "미친놈" 폭소 [V라이브]

기사입력 2020.01.13 2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남길이 주지훈의 과거 쌈바춤 공약에 경악했다.

1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클로젯'의 주연 배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MC 박경림은 "꽃길 대신 김남길을 걸어보는 게 어떠냐"라며 김남길(로드)를 마련했다. 김남길은 "우주 최강 배우 김남길이다. 반갑다"라고 인사하면서 "(김남로드가) 부담스럽고 부끄럽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날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빨리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라는 의미에서 화사하게 입었다. 내 목표이자 꿈이 아이돌로 바뀌었다"며 웃었다.

박경림은 천만개의 하트를 받을 시 어떤 공약을 세울지 시청자에게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 박경림이 "주지훈은 쌈바를 추고 갔다"고 언급하자 김남길은 "미친놈"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내 "잘 보고 있습니다 주지훈 씨"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2월 개봉하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경훈 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던 그는 벽장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상원(하정우 분)에게 접근하고 그가 털어놓는 벽장의 진실은 이나의 실종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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