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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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비주얼+피지컬+분위기' 3박자 고루 갖춘 '화보 천재'

기사입력 2020.01.08 11:14 / 기사수정 2020.01.08 11:4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송강이 화보 천재의 면모를 선보였다.

8일 나무엑터스는 ‘싱글즈’ 매거진과 함께한 배우 송강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만찢남’의 계보를 다시 쓰며 화제를 모은 송강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순정파 직진남 황선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강은 비하인드 컷에서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반지를 손에 쥔 채 깊은 고민에 잠겨있는 그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 긴장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이어지는 스틸 속 가죽 재킷을 걸친 송강은 같은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탁상에 걸터앉은 채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에게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가 하면, 무릎을 감싸 안고 있는 그의 우수의 찬 눈빛과 아련함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처럼 송강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릴 수 없는 그의 조각 같은 외모와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피지컬은 완벽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강이 출연하는 드라마 ‘스위트홈’은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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