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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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프 벤자민 "엑스원 해체, 슬프지만 더 행복하길 바라"

기사입력 2020.01.07 14: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국의 빌보드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해체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제프 벤자민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매체 빌보드에 실린 엑스원 해체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이 소식을 듣고 물론 슬프지만 엑스원이 더 행복하고 좋은 방향으로 가는 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측은 지난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며 해체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엑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배출한 그룹이다.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지 4개월여 만에 해체하게 됐다.

한편 제프 벤자민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다양한 K팝 아티스트를 미국에 알려오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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