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07 09: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상이가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합류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상이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상이는 남자주인공 윤규진(이상엽 분)의 동생이자, 송가네 가족과 얽히게 되는 인물 윤재석을 연기한다.
이상이는 지난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2017년부터 브라운관에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황용식(강하늘)의 친구이자 옹산초등학교 야구코치인 양승엽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상이가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이재상 PD가 메가폰을 잡고, tvN '아는 와이프' 양희승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 이상이 외에도 배우 천호진, 이정은, 오윤아, 이민정, 이상엽, 이초희 등이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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