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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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영업 3일차 신메뉴 문어국수 출시 [종합]

기사입력 2020.01.07 00:20 / 기사수정 2020.01.07 00: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영업 3일차가 펼쳐졌다.

6일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영업 3일차를 맞아 신메뉴 문어국수 판매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이혜정에게 문어를 손질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그는 "미안하다"며 문어를 손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첫 주문이 들어오자 샘 오취리는 직접 손질한 문어를 삶은 뒤 양념과 함께 볶았고, 소면을 올려 요리를 완성했다.

손님들은 매운맛을 걱정했지만 국수를 맛본 뒤 "김치를 올려먹어야겠다", "맛있다"며 묵묵히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또한 이날 알베르토의 지인이 가게를 방문했다. 알베르토는 "친구들이 많이 왔다"며 "미라노에서 제일 유명한 펍 사장님이 왔는데 친구들과 평생 그분께 대접받아서 이제 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인들은 마테오의 추천으로 떡갈비, 철판닭갈비, 오징어순대를 주문했다. 이들은 닭갈비를 보고 매울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상추와 함께 쌈을 싸먹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팬인 손님이 등장했다. 이에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직접 홀로 나갔지만 아이를 돌보느라 바쁜 손님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알베르토가 직접 나선 뒤 손님은 데이비드를 알아보며 사진을 요청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떠나고 손님은 "행복하다", "이건 진짜 자랑거리다", "여기 오길 잘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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