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6일 OCN에서 영화 ‘택시 운전사’를 방영한다.
6일 오후 1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2017년 개봉 누적 1218만명을 기록, 네이버 관람객 평점 9.28, 네티즌 평점 9.03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만섭(송강호 분)은 외국손님을 태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외국손님은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로 만섭에게 광주로 가면 거금 10만원을 준다고 해 만섭은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삼엄한 경계에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으로 광주 사태를 촬영하기 시작한다.
'택시운전사'는 특히 故김사복의 실화를 그려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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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