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가 업로드됐다. 해당 캡처는 4일 방송된 ‘그알’ 음원 사재기 편 캡처다. 인스타가 업로드 된 시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본방 사수 인증인 셈.
캡처 속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 등장한 제보자의 발언 중 하나인 “왜 음원 사재기를 하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을 그때 받았다”는 멘트가 담겨 있다.
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실제로 음원 사재기 관계자들과 일을 해본 사람, 제의를 받아본 사람 등 다수의 제보자들이 나왔다.
그리고 음원 사재기 제의를 받아본 사람들은 업체 측에서 음원 사재기를 했을 때 실제로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직접 시연을 해줬다고 회상했다.
해당 발언은 실제로 음원 사재기를 했을 때 어느 정도 효과가 나는지 두 눈으로 확인한 이후 제보자의 마음속에 피어난 생각이었다.
위 발언에 대해 아이유가 “그래도 (음원 사재기) 하지 맙시다 제발”이라고 한 것.
이 일침은 실행은 하지 않았지만 ‘음원 사재기 해볼까’라고 생각한 사람, 그리고 ‘바이럴마케팅’을 한 사람 등등 적지 않은 사람들을 향하고 있다. 근 10년 이상 음원차트 강자로 군림해 온 아이유의 발언이기에 그 무게감은 당연히 남다르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네티즌들과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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