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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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비보 들은 윤계상 대리기사로 나섰다 [종합]

기사입력 2020.01.04 00: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하지원이 윤계상의 대리기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1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을 걱정하는 이준(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윤계상)은 문차영에게 선을 그었던 게 다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았다. 이강은 민망함에 몸서리를 쳤고, 멀리서 문차영을 지켜봤다. 문차영은 미각, 후각이 돌아오지 않자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선애(김호정) 역시 자신의 증세가 심해져 간단 걸 알고, 후임을 찾으려 했다. 한선애는 문차영에게 "너도 여기서 이러고 있을 애가 아닌데, 어디든 더 넓은 세상으로 가"라고 말했고, 문차영은 떠날 결심을 했다.

문차영은 이강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주방 그만두려고요.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인사했다. 이강은 "수제비인데 수제비가 아닌 게 뭐냐. 그것만 만들어주고 가면 안 됩니까"라며 문차영을 붙잡았다.

요리를 돕겠다고 나선 이강은 앞치마가 필요해졌고, 문차영은 손이 더러워진 이강에게 직접 앞치마를 해주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강은 "미안합니다. 내가 오해를 했다"라고 했지만, 문차영은 "뭐가요? 주방에서 나가 달라. 한 공간에서 이러고 있는 거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이강은 정복(김유빈)의 전화를 받았다. 정복은 외삼촌인 하동구(장덕주)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고, 이강은 충격을 받았다. 문차영은 "완도까지 6시간쯤 걸리죠?"라며 술을 마신 이강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한편 윤혜미(김선경)는 이승훈(이재룡) 출생의 비밀로 한용설(강부자)을 협박했고, 한용설은 쓰러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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