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 희귀난치성 어린이 위해 1210만원 기부

지난 12월 9일 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은 어린이난치병협회에 1210만원을 기부했다.

협회 측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사회후원의 활성화와 선진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성질환 사회공헌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갓다니엘’은 봉사와 기부를 중심으로 모인 강다니엘 팬클럽으로 그간 많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공헌한 바 있다.

강다니엘과 그의 팬클럽 다니티는 12월 10일 생일 전후로 기부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특히 사랑의 달팽이는 공식 SNS에 “#강다니엘 의 기부가 #다니티 의 기부로 이어지면서 무려 9천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여졌습니다.. 나눔의 선순환을 제대로 본보기를 보여주며 연말을 따뜻하게 만든 것에 대한 작은 감사로 후원 증서를 제작했습니다 ^^ #강다니엘기부 #사랑의달팽이  #다니티가_다니엘을_사랑하는방법”이라는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숫자는 강다니엘 본인의 기부금 3000만원, 이 행보에 영감을 얻은 다니티들의 기부금 6500만원이 모여 만든 금액이다.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곳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는 것.

이와 같은 기부 릴레이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어린이난치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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