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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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으로 발전"…김희철♥모모, 13살 연상연하 아이돌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20.01.02 11:50 / 기사수정 2020.01.02 14: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

2일 김희철 소속사 Label SJ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당시부터 모모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또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모모는 김희철과 버즈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김희철은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김희철은 K팝 대표 아이돌로 큰 활약을 펼쳐왔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김희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모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톱 걸그룹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며 모모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너무 축하드려요", "선남선녀 커플", "예쁜 사랑하세요" 등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김희철과 모모 측은 "김희철 모모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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