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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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 '가요대축제' 일침 "무대 끝까지 못 보여드려 죄송, 공평한 환경 됐으면" [전문]

기사입력 2019.12.28 00:46 / 기사수정 2019.12.28 01: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손나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참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립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에이핑크는 27일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에서 '%%(응응)'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에이핑크의 무대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이 급하게 전환되며 멤버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다음은 손나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참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립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멤버들, 프리마인드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아니 어제 사녹부터 고생한 우리 스텝들수고 많았어요. 우리 무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고마워요.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에이핑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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