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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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돌파 초읽기 '시동', 좌석판매율 연일 상승…장기 흥행 시동

기사입력 2019.12.27 10:06 / 기사수정 2019.12.27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크리스마스 시즌 꾸준한 좌석판매율 상승세 속 이번 주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시동'은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마스주를 맞이한 23일부터 25일까지 16.5%, 39,9%, 66%로 연일 좌석판매율이 상승했다.

특히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만큼 '시동'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해 눈길은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시너지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2%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시동'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한 '시동'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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