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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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연말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9.12.26 21:52



26일 ‘다이아 티비(DIA TV)’는 연말에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 크리에이터 ‘럭키강이’는 12월 1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레고코리아와 함께 한림화상재단 아동 환자들을 위해 레고 119세트를 기부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럭키강이가 화상 피해 아동을 만나 함께 레고를 즐기고 이를 레고코리아와 함께 바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푸드 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도 16일 CJ도너스캠프의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한끼의 울림’에 팬과 함께 1,500만원을 기부했다.

17일에는 12개 팀의 창작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마련한 소아암 완치 아동 축하 행사에서 아이들과 컵케익∙소원 편지∙희망 다이어리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소프, 애주가TV참PD, 산적TV 밥굽남, 이제이레시피, 팀세이카, 안재억, 초코맨, 효비, 두만두, 회색토끼, 먹동이, 잡솨 등이다.

같은 날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곽토리∙려리 등 6개 팀도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산 소자복지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닥터프렌즈’가 삼성서울병원∙고대안암병원∙서울아산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닥터프렌즈’는 전문의 3명이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전달하는 채널이다. 10월에는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채채TV’가 국제 구호 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Global 6K For Water’ 걷기 대회에 재능기부로 출연, 직접 6km를 달리며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 지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5월부터 CJ도너스캠프 및 스타트업 먼슬리씽(MonthlyThing)과 여성용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유명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인 팬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재능 기부 형태다. 5월 ‘입짧은 햇님’을 시작으로 킴닥스∙슈기∙쏭냥∙엔조이커플∙나도 등을 통해 총 5,000세트 이상 기부를 완료했다. 12월에는 일상 및 여행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하는 ‘슛뚜’가 참여했다.

CJ ENM 오진세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올해 초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허팝이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이아 티비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지원 외에도 인플루언서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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