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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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에일리, 'Sweater' 라이브부터 DJ와 유쾌한 케미까지

기사입력 2019.12.25 19: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에일리가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의 ‘사랑의 손길로 콘서트’ 특집에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드라마 ‘도깨비’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귀를 자극하는 고품격 감성 라이브를 선사, 현장에 있는 팬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지라시’ 2부의 문을 열었다.

그 후 에일리는 “‘지라시’는 첫 출연이다. 반갑습니다”라며 밝은 인사를 전했고, DJ 정선희와 문천식의 다양한 질문에 재치 있게 답변하는 등 DJ들과 유쾌한 케미를 이어갔다.

특히 에일리는 “현재 전국투어 중이다. 열기가 너무 뜨거워 내년 1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추가 공연을 하게 됐다”며 콘서트 홍보는 물론, “최근 신곡 ‘Sweater’(스웨터)를 발매했다.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미국 진출 준비도 앞두고 있다”고 미국 진출 소식까지 알렸다.

이외에도 데뷔 비하인드, 미국 진출 포부 등으로 찰진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거나, 시즌송 ‘Sweater’ 라이브로 믿고 듣는 에일리의 면모를 선사하기도 했다. 

‘지라시’에서 팔색조 매력을 펼친 에일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으로 전국 방방곡곡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포근한 위로를 전해주는 ‘Sweater’ 발매와 함께 라디오와 OST, 방송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의 ‘I AM : RE-BORN’은 오는 28일 성남, 31일 대전, 2020년 1월 5일 부산, 1월 11일 서울에서 계속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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