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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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재팬' JO1, 한국서 日 데뷔 준비→엠넷 측 "한국 활동 없다" [종합]

기사입력 2019.12.24 19:27 / 기사수정 2019.12.24 19: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판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JO1(제이오원)이 한국 데뷔설을 공식 부인했다. 

엠넷은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일본 '프듀' 데뷔조는 한국 데뷔나 국내 방송출연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그룹 제작을 담당하는 일본 제작사가 한국에서의 체류와 앨범 제작을 결정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지만) 데뷔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번 앨범 제작과 엠넷은 직접 연관은 없어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일본판 '프로듀스 101'에서 선발된 데뷔조 JO1이 지난 20일 한국에 입국해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듀스101 재팬'은 엠넷과 정식 계약으로 만들어진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일본판이다. 요시모토 흥업과 MCIP 홀딩스, CJ ENM이 공동 제작했고 지난 9월 25일 일본 채널 TBS에서 1회가 방영됐다. 2회부터 11회까지는 GYAO!에서 인터넷 스트리밍 형태로 방송됐다. 이후 지난 11일 TBS에서 생방송을 통해 11인이 선발됐고, 프로젝트 그룹 JO1으로 데뷔를 확정했다.

JO1은 멤버 전원이 일본인이다. 17세 최연소 센터 마메하라 잇세이를 필두로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히라 쇼세이, 츠루보 시온,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죠 스카이, 요나시로 쇼로 구성됐다. 오는 2020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프로듀스101 재팬'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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